용인 처인 ) 직접 두부만드는 곳, 차가네 순두부

 

 

몸생각한다고 찾아간 이곳에서 맛있게 먹고 왔네요!

 

안녕하세요 브릴란테 입니다 :->

 

날씨도 선선하니 가을이고, 참 좋네요~

낮에도 산책하기 좋은 날씨라 요즘 걷기에 매진중인데요,

 

9월초 다녀온 이곳을 이제서야 포스팅 합니다.

이사했다고 부모님께서 집을 방문하셨었고,

기름진것도 별로일것 같고...

뭘 사드려야할지 고민하다가 손두부?라는 생각과 함께

폭풍검색을 했었죠~

집에만 계시게 할순 없으니 뭔가 볼만한 구경거리 + 식당까지 찾아보기!

갑자기 일정을 만들자니 바쁘더라구요~

 

순전히 엄마의 취향에 따라 사람 많은 곳 패스

너무 걷는 것도 패스

(수도권에서 사람 많은 곳 빼버리면 어디를 가야하나...)

그간 킵에 저장해두었던 장소를 훑어보던 중

적당한 곳을 발견하고, 근처의 식당을 찾아보기!!!

까다로운 부모님의 입맛에 충족하는 곳을 찾기가 참 어렵더라구여...ㅠㅠㅠ

 

차가네 손두부

 

처인구쪽으로 둘러볼 참이라 그럼 처인구청 쪽을 찾아볼까 하다가~

오호? 이런 곳이 있단 말이야 싶어 이곳 저곳 식당들을 기웃기웃

그중에 발견했쥬!!

 

일단 가게에서 손두부 만든다니 합격!!

3월에 다녀온 전주여행에서 화심순두부에 반했던 터라,

직접 만든다? 두부? 그럼 오케

라는 생각이 있었나봐요...ㅎㅎㅎ

 

차를 타고 휭하니 갔고,

가게 앞에 주차장이 있어 주차 걱정도 노!

 

역시 맛집이 맞나봐요!!

사람들이 북적북적하더라구요~

 

 

메뉴판을 스캔하고, 3명이서 갔으니?

전골을 주문했습니다!

 

 

두부 해물 전골 小

 

사진만 봐도 맛있음이 보이는 것 같지 않나요?

소자임에도 불구하고 넉넉한 양에 놀랐습니다!

아쉬웠던건 두부 해물 전골에 두부보단 해물이 주연인 듯한..ㅠ

두부를 추가할 걸 그랬나봐요~

기본 상차림에 나온 두부를 먹어봤을때 좋았거든요!!

 

 

얼큰한 국물과 두부도, 해물도 어우러지니

진짜 국물이 끝내주더라구요~

육수도 두부도 좋으니 더할나위 없었습니다

 

혹시나 근처에 방문하게 될 일 있으면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 차가네 손두부 ]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전화번호: 031-335-2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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