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한라산 탐방기 당일 저녁 다녀온 식당
안녕하세요 브릴란테 입니다 :->
어제 지난 금요일 한라산을 다녀온 이야기 소개해드렸는데요~
오늘은 그날 저녁 먹은 이야기 입니당!
성판악에서 버스타고 제주시청에 내리니 진짜 돌아다닐 힘도 없더라구요..
가고 싶었던 식당은 1km나 걸어야 되서..
평소였다면 당연히 갔겠지만 이날만은 예외!
근처의 식당을 황급히 찾아보고 다녀왔습니다~
본디국수
눈까지 맞으며 다녀온 산행이었기 때문에 뭔가를 기다리고,
우리의 손품이 들어가야 하는 메뉴는 기준에 없었습니다.
흑돼지 안녕....ㅠ
식당에 자리 잡고 앉으니 갑자기 허기짐이 몰려오더라구요!
그래서 따뜻한 국물류로 주문 주문
고기국수/ 따로국밥 / 접시고기
돔베고기를 먹고 싶었으나,
저희가 갔을때는 안된다고 하셔서...ㅠ
어쩔 수 없이 앞다리살 접시고기로 주문~
고기국수는 당연히 제주도니까!!
따로국밥은 밥을 먹고 싶어한 일행이 있어서 주문했지요.
조금의 수다타임을 가지니 접시고기가 먼저 도착했습니다.
너나할것 없이 바로 달려들어 젓가락질로 입에 단백질을 채워넣습니다!
속이 채워지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과,
바로 나온 국수와 국밥 덕분에
따뜻한 국물을 호로록호로록!!
국물 마시니 몸이 쏴악~
아주 좋더라구요!
사골국물이라 찐한 맛이 고기 + 치자면까지 어우러져 좋았습니다.
따로국밥도 동일한 국물 베이스라 실패하기 어려운 조합!
등산후의 몸을 챙기는데는 이만한 게 없더라구요~
등산과 고기국수의 조합! 아주 일품입니다.
[ 본디 국수 ]
영업시간 : 매일 10:00~20:00, 라스트 오더 19:30 / 목요일 휴무
전화번호 : 064-755-1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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