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실 ) 잠실 지하상가 부산오뎅 마리왕 오며가며 즐기는 간식!

 

 

어제 잠실사무실 다녀왔다고 전해드렸었는데요~

안녕하세요 브릴란테 입니다 :->

 

집에서 거리가 있다보니 잠실 사무실을 가게되면

이것저것 처리해놓고 나면 항상 야근!!!

아니나 다를까 야근하다가, 저녁먹을 시간은 놓쳤고 주린 배를 부여잡고 집으로 가는길!

잠실 지하상가를 지난 길에 보이는 맛있는 음식들~

어휴 유혹이 어마어마하더라구요ㅋㅋ 유혹을 하면 넘어가주는게 인지상정!

지하철역으로 가는길에 동료가 혼자여서 늘 못먹어 보았다던 요 메뉴를 선택했습니다.

 

부산오뎅 마리왕

 

 

잠실역지하상가에는 마리왕 가게가 여러군데 있는데요!

요 가게는 부산오뎅이라는 상호가 앞에 있는 것이, 어묵이 주력메뉴로 보였습니다~

일하고 먹는 빨간어묵? 와 못참지!!

 

 

자리잡고 서서 빨간어묵부터 냉큼 집어 먹었습니다.

적당히 매콤한 맛과 어육함량이 높은 듯한 어묵의 맛이 일품!

밀가루의 밍밍한 맛보다 어육의 쫄깃함이 한가득 느껴지더라구요~

두툼한 어묵살 한 입 베어무니 이것이 저녁이다 싶었습니다.

매운 입맛을 뜨끈한 어묵국물로 작셔주니 중화되어 더 굿굿!!

국물을 마신건 더 잘먹기 위한 원동력이었던 것인가ㅋㅋㅋㅋ

 

 

 

하나더 먹고 싶어서 봉 어묵을 집었는데요~

봉어묵도 도톰하니 어육의 쫄깃한 맛이 느껴져 정말 맛있었어요!

칙칙 뿌려먹는 간장까지 합쳐지니 짠맛의 조화~

크 사진보니 또 먹고 싶습니다...

꼬마김밥, 떡볶이, 순대도 함께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늦은 시간이라 꼬마김밥은 더 만들어두지 않는 듯 했어요~

 

어묵꼬치도 제활용하지 않으니 위생적인 느낌이 가득하죠!

사실 예전부터 재사용하는 꼬치때문에 어느순간 어묵 안먹었었거든요~

하지만 이제 그런 걱정은 노 였네요!!

 

퇴근길에 맛있게 먹은 특급야식!

또 생각날듯해요~

 

[ 부산오뎅 마리왕 ]

영업시간: ??

전화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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