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 수지구청 즉석 떡볶이 내맘대로 레시피 가능 두끼 떡볶이

 

지지난주 주말 짝꿍과 외식한 이야기

오랜만에 바깥 떡볶이

안녕하세요 브릴란테 입니다 :->

 

다들 분식 좋아하시나요?

저는 분식 정말 좋아하는데,

탄수화물에 치중한거 생각하면...

요즘은 좀 자제중이예요.

하지만! 어느날 떡볶이 쿨타임이 다 차서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

집에서 해먹을까

배달로 먹을까

밖에 나가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이곳으로 향했습니다.

 

두끼 용인수지점

 

두끼 떡볶이는 부담없는 가격에 즉석 떡볶이를

내 스타일로 마음대로 먹을 수 있다는게 최고의 장점이죠!

저는 종종 갔었는데,

짝꿍과는 가본 적이 없는 것 같아 끌고 갔습니다.

 

 

 

가성비로는 뒤지지 않는 곳이라 항상 학생들이 즐비~

학원가 학생들이 먹으러 오기 전에

조금 이른 저녁으로 도착했어요.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타코메뉴가 있는지 입간판부터 반겨주네요~

떡볶이로 한끼 볶음밥으로 두끼!

먹어보겠습니다.

 

가게 내부는 엄청 넓어요~

손님을 맞이할 수 있도록 기본 세팅들이 다 되어 있습니다.

세어보진 못했지만 어림잡아 3~40개의 테이블은 되는 듯해요!

 

첫방문에도 낯설지 않게 테이블마다

요렇게 설명이 다붙어있어요.

직원분께서 적당한 육수를 부어주시고 가면~

이제 호다닥 움직여야죠!

 

 

원하는 재료들을 담을 수 있는 냉장코너!

떡종류도 다양하고 어묵도!

그리고 채소들과 푸주까지 있어서 반가웠어요

 

 

 

곳곳을 보면 레시피 설명들이 가득해서

설명되어있는 떡볶이레시피 소스들만으로도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겠더라구요

황금레시피까지!

처음이니 맵린이 짝꿍을 위하여 두끼 부산으로 만들어 먹었어요

덜 맵게 해야 되거든요~

 

사이드 메뉴로 있는 따끈한 어묵도 먹고,

좀 식기는 했지만 튀김 종류도 은근 있어요

 

부어준 소스가 잘 끓고 있길래 바로 재료 투하!

저희는 어묵파여서 떡은 아주 소량만~

 

 

 

점점 구색을 갖추고 있는 두끼떡볶이 !

떡볶이재료 하며 떡볶이양념장 까지 내손으로 선택하니

완전 취저~

조금 조려진 떡볶이을 1차로 야무지게 먹고

 

 

두번째는 로제떡볶이만들기 도전!

만들기도 손쉬웠지용

이미 나와있는 떡볶이레시피 따라서 소스 투하하고

먹을만큼의 재료만 넣어주었습니다.

역시 빠지지 않는 어묵!

 

마무리로 볶음밥도 조금 만들어 먹었어요~

옥수수콘 김치 김가루까지 야무지게 넣고

참기름까지 둘러주고 완성

배불러서 못먹겠다 했는데

싹 비웠습니다.

 

오랜만에 짝꿍과의 떡복이 데이트를 했는데요,

내맘대로 떡볶이레시피 만들어서 인지

만족감이 더 있었어요~

수지구청떡볶이 드시고 싶으신분,

나만의 즉석떡볶이 드시고 싶으신분께

추천드립니다!

 

 

[ 두끼 용인수지점 ]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라스트 오더 21:00

전화번호: 031-264-2771

주차: 건물 주차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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