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 의왕 백운 호수
안녕하세요 브릴란테 입니다 :-> 코시국에 돌아다니면 안되지만, 너무 갑갑하여 마스크 딱 쓰고, 큰맘먹고 반차쓰고, 사람이 그나마 적을 곳으로 생각되는 이곳으로 픽! 의왕 백운호수 바다까지는 못갈거 같은데, 뭔가 물 비스무리 한건 보고 싶고.. 호수공원 폭풍검색해서 근교로 발견! 처음가본곳인데, 입구에 들어가자 마자, 우~와~ 완전 감동쓰!! 완전한 도시느낌도 아니고, 적당한 논과 밭의 조화라닝 생각도 못했던 조합이었어요! 한바퀴 돌기 딱 좋은 코스였고, 곳곳에 카페가 많이 있었어요~ 근데, 볕이 너무 좋아서 안에 앉아있기엔 아까워서 가는 길에 있던 하우스 비닐에서 커피를 사고, 천천히 걸었습니다. 백운호수가 있은지는 오래된 듯했지만, 다니기 편하게 데크를 깔아놓아서 걸어다니는 데는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
2021.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