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브릴란테입니다 :->
이번 설날은 집콕 연속의 나날을 보냈습니다.
5인 집합금지에 본가엔 어떻게 가보지 고민하던 찰나에,
어머님, 아버님께서 먼저!! 오지말라 하셨으니,
집에서 쭈욱 긴 시간을 보낼 상황이 생겼죠
코시국엔 나갈 수도 없으니 내내 집콕
역시, 이런 긴 연휴엔 모다?
역시 치키니!!
치키니 소리 질러~
너무나도 당연하게!
치킨 주문 들어갑니다.
그래도 양많은거 먹고 싶어서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오랜만에 먹는
호식이 두마리 치킨
사실 이사 오긴 전에는 종종 먹었었는데,
어쩌다보니 수원 입성이후엔 소식이 없었네요.
그런 저런 의미를 부여해 호식이 치킨으로 결정!
사실, 새로운 맛이 나왔다는 소식도 들었기때문에!
당연히 새로운 매콤한 맛을 주문했습니다.
청양한 고추마요(매콤) + 치킨세트 + 콜라1
25,000원
요렇게 각각 주문을 했죠~
요즘 마요 시리즈가 각각의 브랜드마다 엄청나잖아요!
매콤한 맛을 충족시켜줄거라 기대하며
두근두근 기다렸죠!!
청양한 고추마요: 매콤한 화이트 마요 소스에 청양고추를 톡톡!
청양고추는 잘게 썰어져 용기에 따로 포장되어 왔고, 보자마자 치킨 위에 예쁘게 뿌려줬습니다.
먹기 좋은 순살로 주문하였고,
요렇게 영롱한 자체를 뽐내네요!!
양념의 맛은 누구나 아는 달콤한 빨간 맛이었고,
대망의 고추마요!
소스를 아낌없이 꾸덕 꾸덕하게 잘 발라주셨어요,
소스가 발라져있지만 그 속의 바삭함은 없어지지 않았더라구요.
하얀 마요소스와 청양고추가 어우러지니 매콤한 맛이 부드럽게 넘어오더라구요.
그리고 마요 소스 속에 땅콩 소스의 맛도있더라구요!
피넛버터와 마요의 적절한 조화랄까?
소스의 레시피는 잘 모르겠지만 제입엔 그렇게 느껴졌었어요!
저희집 맴찔이는 약간 매웠다고 평을 하였는데,
저는 안맵고 잘 먹었습니다.
치킨무로 필요없이 깔끔한 맛들 이었습니다!
양이 많아 다음날도 또 먹었다는건 안비밀
마요치킨 먹고 싶으면 생각날 듯하네요!
오늘도 역시나 잘 먹었습니다.
재주문 의사 ★★★
[ 호식이 두마리치킨 신영통점 ]
영업시간: 매일 11:30 - 01:30 / 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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