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여행 ) 주문진 SL호텔

 

 

안녕하세요 브릴란테 입니다 :->

 

강릉여행에서 1박했었던 주문진 호텔에 대해 포스팅 합니다.

주문진 쪽으로 가기로 맘 정하고,

사실 2일차에 묶을 숙소가 5성급 호텔이라,

별생각도 별 기대도 없이 저렴한 곳으로 예약했습니다.

 

준성수기 전이라 펜션도 찾아보고, 카라반도 찾아보고 하다가

결국, 그냥 저렴한 호텔에 가자 라고 생각하고 고민없이 예약했습니다.

 

주문진 SL호텔

 

예약해놓고 찾아보니, 리모델링 중이라 저렴한것 같더라구요~

실외수영장도 하늘공원도 이용할 수 없는 상태라 저렴한가보다 생각했습니다.

 

체크인 시간보다 일찍 도착했지만, 체크인은 할 수 없었고,

주변에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시간이 된 것을 확인하고,

호텔로 돌아와 체크인을 했습니다!

 

 

 

 

 

 

호텔리어 님께서 설명을 해주시긴 했으나, 높은 천고로 말이 울리는데다,

옆에선 공사가 진행중이라 설명은 제대로 못알아 듣고,

안내문과 키만 받아 배정받은 방으로 올라왔죠!!

 

 

 

 

 

 

방에 들어서는 순간

어머나 세상에!!

 

 

 

 

 

 

분명, 저렴한 씨티뷰였는데 제눈앞에 펼쳐진 것은 씨티뷰와 오션뷰!!

 

방은 좁았지만,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풍광을 눈에 담기에 바빴습니다.

어메니티도 적당히 꾸려져있었고,

좁지만 없는 물품들은 없이 잘 정돈되어 있었습니다.

 

 

 

 

 

 

 

 

 

어후!! 뷰가!! 예술이예요!!!

그냥 뷰가 다했습니다.

그러고 화장실 욕조의 통창을 봤는데! 또!! 뷰가 다했다!

 

 

 

 

 

적당한 크기의 퀸 사이즈와, 뷰를 감상할 수 있는 테이블이 가구로 배치되어있었고,

고개를 들면 또 뷰가 다했다!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이런 뷰를 만나니,

여행왔구나, 너무 좋다.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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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공사로 인해 페인트 냄새가 진동을 해서,

어쩔 수 없이 일찍 체크아웃을 하게 되었지만,

 

뷰맛집 인정!!

다음번 주문진 방문할 일이 있다면 이곳으로 숙소 픽!

 

잘 쉬다왔습니다.

 

[주문진 SL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