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브릴란테 입니다 :->
연휴중 다녀왔던 곳을 소개할까합니다.
근교에 있어 한번 씩 생각나면 다녀오기는 하는데,
금요일에 자체 휴일하고,
사람들이 없을때 콧바람 쐬고 왔습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나가는 야외라
아침부터 간단하게 김밥과 샌드위치를 싸서 출발~
사실 목적지 근처에는 뭔가를 사먹을 곳도 마땅하지 않아 모조리 싸서 들고갔습니다~
궁평 해송 군락지
궁평항
사람들이 많이 안움질일 시간이어서 그런지
교통체증도 없이 고고고
이전에 가봤던 기억을 더듬어 비포장도로를 들어가는데 띠용?
예? 공사중이래요...ㅠㅠㅠ
예전에 그냥 막 갓길에 차 주차했었는데..
다시 돌아나와서 공터를 발견하고 주차했습니다.
공터찾느라 해송군락지 입구와 떨어지게 되었지만 그래도 걸어갈 수 있는 정도라 다행.
은근 주차해놓고 차캠팽을 즐기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부지런히 걸어서 입구에 도착
데크가 깔려있어 산책하기도 좋은 곳입니다.
물이 빠져있어 갯벌의 모습이 바로 보이더라구요~
데크를 기준으로 왼쪽은 갯벌 오른쪽은 송림과 그 뒤쪽이 공사현장입니다.
공사를 위해 펜스만 쳐놓은 상태라 뒤쪽 소나무 그늘 아래 돗자리를 펴고,
점심도 먹고,
책도 읽고 한가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데크로 걸어다니는 분들은
이따금씩 지나다니는 산책 하시는 분들,
라이프가드들 뿐이더라구요~
어쨌거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서 너무 좋았습니다.
나오는길에 가까운 궁평항에 들렀습니다.
궁평항은 주차공간도 많고,
그늘은 없지만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은 꽤있더라구요~
그리고 있는 푸드트럭들!
새우튀김 셋트로 많이 팔고 있었습니다.
사람들도 뜨문뜨문~
간만에 콧바람 제대로 쐬고 왔네요!
남은 연휴에는 코로나때문에 어디 가지도 못하니, 어쩔 수 없이 집콕!
잘다녀왔습니다~
[궁평항]
[궁평 해송군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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