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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약속이 있었던 평택 송탄에서 먹은 "쌍흥원"의 중식을 소개할까 합니다.
안먹으면 한번씩 생각나는 기름진 중식.
중식은 먹어야되는 시점이 정해진 것처럼 이사 후, 졸업식 후? 요런 때 꼭 생각나기 마련이죠.
원래는 짬뽕이 유명하다고 들었던 영빈루에 가려고 하였으나,
영업을 하지 않는다는 정보를 듣고 그럼 어디로 갈까 검색 검색 중에 찾은
쌍흥원!!!
뭔가 동네의 맛집이기만은 아닌거 같은 고수의 향기~
오늘은 너로 정했다!
주택가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 잘 찾아보고 가셔야 됩니다.
송탄 보건소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노란 식기와 주황젓가락이 눈에 확 띕니다.
이미 서칭한 정보를 토대로 유니짜장, 고추짬뽕, 탕수육 小를 주문했습니다.
신속의 중식답게 주문한지 10분도 안되어서 음식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돼지고기가 잘게 썰려 고기향이 풍부한 유니짜장
매운고추가 곳곳에 보이는 고추짬뽕
소자이지만 그냥 맛보기라 하기엔 양이 많고, 쫄낏한 튀김옷 속에 꽉찬 탕수육까지.
허기진 배와 맛난 음식 덕에 거의 15분만에 클리어했습니다.
빈 그릇들을 보며 평택까지 간 보람찬 걸음이었다 생각했습니다.
먹는 중 옆테이블에서 위생에 관련된 작은 소동이 있기는 했지만, 적절히 대처되어 조용이 넘어갔습니다.
이후 평택에 올 일이 있다면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
오늘도 잘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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