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 호수에서 카페 찾기
안녕하세요 브릴란테 입니다 :->
집에만 있으니 나가고 싶어 근질근질
또 밖에 있으면 집에 오고 싶어 드릉드릉
저는 왜 그러는 걸까요?!
서해바다 보러가자고 짝꿍에게 졸랐는데, 생각해보니
푹 늦잠자고 일어난데다, 일요일 출장가야되니 부담스러웠을 듯..
그래서 근처 호수 어디라도 가볼까 하고 카페를 검색했지요.
주말에 다녀온 기흥 호수 근처 카페 소개합니다.
카페앉기
대형카페를 검색했는데 보아하니 일찍 가지 않으면 자리 잡기도 어렵다는것!
큰데니까 당연히 사람도 많이 붐비겠죠~
물이 보이는 어디든 가야지하고 찾아가 발견하였습니다.
예~전에 기흥호수 뷰의 제일 꼭대기 카페를 다녀온 이후로 기흥 호수는 오랜만이었습니다.
오픈하고 얼마되지 않아 도착하였는데도 벌써 손님들이 있더라구요~
2층이 주문할 수 있는 메인층이고,
1층은 베이킹 하는 공간 +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3,4층은 노키즈 존이라고 하더라구요.
심플하면서도 노출된 인테리어들이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라운드로 처리된 계단이며, 화려한 샹들리에,
밖의 호수뷰가 정면인 점까지!
건물 앞뒤로 주차장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베이커리도 훌륭한 카페라는 후기가 가득하길래,
빵과 커피를 마실 생각으로 갔습니다.
우와우!! 베이커리가 하나둘씩 나오는 시간이 었나봐요.
이미 비어져가고 있는 칸도 있었으나, 계속 채워지는 중이었습니다.
이미 뷰가 좋은 점에 놀란데다 먹음직스러운 빵까지 있는 것을 보니,
눈이 팽글팽글,
맘에 드는거 완전 다집어 먹을 뻔 했습니다.
아침이라 양배추샐러드가 포함된 샌드위치를 골랐는데 굿초이스였어요!!
그리고, 같이 먹은 브리오슈도 촉촉한 슈와 빵의 조화가 절묘했어요
음료는 라떼와 아메리카노를 마셨답니다.
뷰도 좋고 밝아서 책을 한참 읽다가 왔네요.
나올때보니 사람들도 엄청 많고 호수뷰 자리의 경쟁이 치열하더라구요.
주말이라면 오픈에 맞춰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오늘도 잘 다녀왔습니다.
[ 카페앉기 ]
영업시간: 매일 10:00~22:00
전화번호: 031-8005-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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