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 ) 수지 상현 최고집 손짜장, 진짜 최고였네~

 

 

지난 설날 연휴 드디어 다녀온 곳!

안녕하세요 브릴란테 입니다 :->

 

성복천을 따라 산책겸 해서 성복역을 향해갈 때마다

눈에 띄는 이 곳!

항상 손님이 많은 듯한 느낌이 들었었는데,

맛집을 찾아봤더니 딱 뜨는거예요!!

역시!! 나의 눈은 정확했다 느꼈죠

그래서 늘 가봐야지 가봐야지 했었거든요~

설날 연휴 마지막날 짝꿍에게 가볼까 해서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최고집 손짜장

 

 

분명 애매한 시간에 도착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손님이 꽤 있더라구요.

평일엔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 혹시나 주문 안되려나 싶었는데

주문 가능하다고 하셔서 냉큼 자리 잡고 앉았습니다.

 

 

메뉴판은 정독해주고,

결론은 탕수육과 짜장, 짬뽕 이었네요.

기본 메뉴를 먹어봐야 되는 것 아니겠어요?!

미니 탕수육 메뉴가 있길래 부담없이 주문했습니다.

점심식사 중이시던 직원분께서 서빙해주셔서 괜히 미안한 마음

 

 

짝꿍과 수다떨며 기다리니,

따끈따끈한 탕수육이 도착!

소스에 윤기좔좔~ 달달 상콤한 향이 솔솔 났습니다.

고기가 꽉찬, 쫀득한 탕수육을 먹었더니

어깨춤이 절로~

 

 

탕수육 한입하며 황홀해 하는 중

짬뽕과 짜장이 순서대로 도착했습니다.

국물을 한입했는데.

음? 채소의 단맛이 국물에 베어 있어 너무 놀랐어요!

아 이렇게도 국물을 낼 수 있구나 싶더라구요~

채소의 순한맛과 해물이 어우러지니 맛있는 건 당연하겠죠!

면발과 엄청난 건더기로도 두번 놀랐습니다.

 

 

짜장면도!

짝꿍이 먹어보더니 인위적인 단맛이 전혀 없다고,

이렇게 맛있는 짜장은 실로 오랜만에 먹어본다며 좋아하더라구요!

큼직한 고기와 채소들 덕분에 넘 맛있었습니다.

 

업로드하며 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싶네요..

점점 추위가 풀리고 있으니 조만간 다녀와야겠네요!

 

 

[ 최고집손짜장 ]

영업시간: 매일 11:00~03: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일 11:00~21:00

전화번호: 031-263-6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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