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카세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브릴란테 입니다 :->
지난 2월말 친한 사람들과의 모임시간~
오랜만에 보는터라 맛난거 먹자로 대동단결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저렴한 오마카세를 예약했습니다!
스시소라
스시소라는 체인점이긴 하지만 어느지점이든 퀄리티가 좋다는 소문이!
간만에 정자로 갔습니다.
캐치 테이블을 통해 3주전에 예약했어요~
주말 예약은 미리미리 해야쥬!
캐치테이블을 통하면 선결제해야되지만 예약내역도, 미리 알림도 카톡으로 오기때문에 관리가 편한 듯합니다.
점심시간 첫타임으로 예약해서 11시 30분에 딱 도착,
일행이 모두 도착하진 않았지만 안에 들어가서 기다렸습니다~
카운터로 예약을 해서 저희때문에 늦어지면 안되잖아요!
오마카세는 정말 오랜만이라 기대기대
따뜻한 물수건으로 손닦고 나면 서버분께서 치워주십니다.
카운터의 정갈한 셋팅이 좋아요.
내부 인테리어 자체가 깔끔해서 너무 좋았어요!
바테이블의 의자가 불편하진 않을까 했는데
쿠션감하며 발받침하며 굿이었습니다.
식전으로 계란찜을 주십니다.
그러고나면 순서대로 스시의 향연~
광어회 2점, 소금으로 회는 처음 먹어봤는데 깔끔해서 좋더라구요!
참치뱃살, 돔, 한치, 참치등살, 마늘이 올라간 방어껍찔쪽 구이
중간 쉬어가는 타임으로 나온 튀김! 바다장어(아나고)와 두부가 속으로 들어간 가지튀김. 부드럽고 맛있고 다했습니다!!
아구 간 김초밥, 고등어 본초밥, 지라시덮밥, 실파생강이 올라간 전갱이초밥, 데리야끼소스가 올라간 데친 바다장어까지
아구 간이 이렇게 부드럽고 괜찮은 식재료인줄 이제야 알았다니!!
식사로 아키타현 건면인 미나니와 우동!
우동면인데 얇아서 오히려 취저~
그리고, 참치김밥, 계란말이.
계란말이는 장마와 새우살을 넣고 2시간동안 은은하게 구은 것이라고 합니다.
쉴새없이 주시는데, 진짜 다 맛있어요!!
제일 맛있었던 건... 그냥 다예요
안 맛있는게 없었어요!!
계란맛있다고 눈빛 발사했더니 쉐프님이 하나더 주심!!!
헤헤 은은한 단맛과 장마의 쫀쫀함과 부드러움 속의 계란맛까지.
후식으론 로투스과자 커피 아이스크림!
후식도 직접 만드신거라고 합니다~
톡톡한 로투스 과자의 커피 맛이 입을 개운하게 해주었습니다.
수다스러운 저희때문에 되게 정신없으셨을 것 같은데 쉐프님 최고였어요!!!
중간에 개그도 쳐주셨는데 옆에 있던 일행은 못알아들었...
짝꿍이랑도 한번 가보려구요!!
잘먹었습니다~
[ 스시소라 정자점 ]
영업시간: 매일 12:00~21:50 /브레이크 타임 14:50~18:00,
주말 11:30~21:20 /브레이크 타임 14:20~17:30
전화번호: 031-717-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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