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5월의 추천템
안녕하세요 브릴란테 입니다 :->
5월은 참 행사가 많은 달이라 뭘해도 선물을 자주 검색하게 되네요.
특히 올해는 음력2월이 윤달이었던 관계로 아버님 생신도 평소보단 한달정도 늦어졌어요!
아직도 음력 세는 거 잘 모르겠는 아들과 며느리..ㅎ
어찌어찌해서 짝꿍이 본가로 출장일정이 잡혔으니 그럼 아버님 생신 밥사드리고 와!!로 생신은 퉁 치게되었습니다.
그래도 마음이 편하지 않아 고민고민하다가,
손경제 광고 방송에서 들었던 소월당이 번뜩 생각 났네요
소월당
울산에 살때는 몰랐다가 이사오고 나니 알게된...ㅎ
수제로 만드는 과정을 광고방송에서 설명해주셨던 터라 완전 믿고 주문!
군것질 좋아하시는 아버님께 딱이겠다 싶은데,
맛을 보질 않아 뭘로 주문할까 하다가 소월당 빵갱세트로 겟!
배빵과 수제양갱이 세트로 있으니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었구, 이왕이면 2가지 맛을 보면 좋겠다 싶어 겸사 겸사 주문하였습니다.
양갱은 팥과 한천으로 만드는, 요즘 할매니얼 간식의 중심에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어렷을때 한번씩 맛보았단 연양갱은 너무 달아서 어느순간 부터는 안먹었는데, 요즘은 태극당부터 유명한데가 참 많쥬!
친환경 보냉박스 + 아이스팩 대신 넣은 생수까지 안전하게 잘 받았다고 하신 어머님께
사진도 좀 보내달라고 요구하는 며느리...ㅎ
시부모님이 바로 드실것이라 생각해 보자기 포장은 따로 신청하지 않았었는데.
이미 속 포장의 상태도 넘나 고급진것!
저 대잎으로 포장한게 정말 고급미 뿜뿜이죠?!
저대신 맛본 짝꿍은 너무 달지 않고, 팥의 질감이 약간 살아있는 것이 식감을 느낄 수 있어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가루가 얇아서 깔끔하고 안끈적대는 것이
건강한 느낌이 나서 좋다고 하더라구요~
특히, 냉장보관 후 먹으면 시원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흡족해 했습니다.
가격금액 맞추느라 쿠키도 맛볼겸 함께 구입했었는데요,
저에게도 몇개 왔길래 먹어봤는데, 오트 쿠키라서 인지 단단한 식감을 가지고 있고,
커피나 우유와 잘어울리는 은은한 단맛을 가지고 있었어요.
짝꿍이 어머님께 받아 바리 바리 싸온 배빵은
대만의 펑리수 생각도 나면서, 달콤한 것이 오후 간식으로 딱이다 싶더라구요~
공장 대량 생산이 아닌 수제 생산이다 보니 첨가물도 방부제도 없어 유통 기한이 짧기는 하지만,
간식을 오래 두고 먹는것은 유죄!!!
시가에는 4월 아버님 간식 선물용으로 드렸구,
친정에도 어버이날 겸 용돈만 드리기 뭐하니까 빵갱세트 주문했네요.
어른들께 선물용으로 아주 강추입니다!
[ 소월당 언양점 ]
영업시간: 매일 11:30~19:00
전화번호: 052-262-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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