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리단길 다녀온 이야기~
안녕하세요 브릴란테 입니다 :->
오랜만에 전직장 동료들과 만났습니다.
겨우겨우 이제야 시간을 맞춰서 만나다니!
좋아하는 사람들과 보내는 시간은 항상 즐겁지요.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 중 맛있은 음식도 함께 곁들여지면 금상첨화!
그래서 맛난 곳에 가려고 열심히 서칭을 했지요
고도식
넘나 유명한 고도식!!
웨이팅을 단단히 계산하고 갔더랬쥬!
송파에 사는 지인이 먼저가 있고 저도 잠실 사무실에서 총총
그래서 인지 웨이팅 없어 입장 가능했어요~
평일은 브레이크 타임 끝나는 시간을 노리셔야 합니다.
자리에 앉고나니 웨이팅은 점점 늘어나고 가게 안은 복작복작
다른 지인을 기다리며 미리 메뉴판을 스캔,
제일 잘나가는 알등심 2인분, 천겹살 1인분, 하이볼로 주문
기본찬이 세팅되어 있어 사진을 찰칵찰칵
기본 세팅도 참 정갈하고 좋더라구요.
고기 주문하고 나니 순두부 찌개도 같이 등장~
은근 칼칼하니 숟가락이 계속 갔어요.
알등심 알등심!!
나온거보고 우와 하고 소리 냈잖아요ㅋㅋㅋ
여기는 직원분께서 고기도 구워주십니당!
넘나 좋은것
전문가의 손길로 구워주시니 넙죽넙죽 받아먹고 있더라구요.
한점씩 챙겨주시고 나선 접시에 담아 주시는데,
불판에 함께 구운 대파도 아주 별미입니다.
달달한 구운대파를 양념장에 살짝 찍어먹어도 맛있습니다.
두툼하면서도 육즙가득한 알등심은 옳습니다.
와사비에도 찍어먹고, 소스에도 찍어먹고, 소금에도, 백김치와도 다 잘어울려요!
수다도 떨어야 되는데 음식이 맛있으니 다 같이 흡입.
수다의 더 집중하고자 고기와 하이볼만 먹고 자리에서 일어났지요.
사진보니 저 알등심을 또 느끼고 싶어용!
잘먹었습니다.
[ 고도식 잠실 ]
영업시간: 매일 12:00~22:4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주말 브레이크 타임 없음
전화번호: 02-422-8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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