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지는 강릉 투어 이야기!
안녕하세요 브릴란테입니다 :->
어제 살짝 설명드렸듯 지난 주말 강릉 버스투어를 떠났었는데요!
오늘은 그중 첫 번째 소개로 안목 해변입니다~
지금의 안목 해변은 강릉커피거리로 카페들로 넘쳐나는데요~
강릉항에서 안목해맞이 공원까지의 거리를 강릉커피거리라고 일컫습니다.
다른 해안과 비슷하게 횟집거리였던 이 곳이
주로 택시를 타고 이용하던 사람들과 택시 기사분들께서 점점 즐기는 자판기 커피가 많아지고,
자판기 커피마다 다른 맛의 커피를 점점 뽐내게 되자 안목 해변은 자판기 커피로 유명해진 곳이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유명 바리스타들이 강릉으로 카페를 이전, 개점하면서 점점 커지게 된 것!
박이추 바리스타님의 보헤미안, 김용덕 대표의 테라로사 등 유명한 카페가 늘어나게 되었지요~
여기까지가 강릉커피거리의 유래인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투어 가이드님께서는 어부분들께서 맞이 찾게 되며
자판기가 늘어나고 점점 발전되어 유명 바리 스타님들의 출현과 함께 이어졌다는 설명을 해주셔서
혼자서 갸우뚱하고 있었네요!
혹시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그래서 저와 짝꿍은 어디를 갈지 고민하다가
지난번 방문에선 못 갔던 이곳으로 결정했습니다.
로지 커피
깔끔한 외관과 3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하얀색의 깔끔한 외관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1층은 주문과 픽업, 2,3층은 전면 유리로 되어있는 공간, 4층은 루프탑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0시가 조금 넘은 시간 방문하여서 인지 손님이 붐비지 않아 좋았습니다.
1층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면 됩니당!
첨엔 모니터 2대가 있어서 메뉴판인가 싶었는데 주문하시면 됩니당~
음료 메뉴도 다양하고 베이커리류도 맛있다고 하여
카눌레가 엄청 먹고 싶었는데 아직 나오는 시간이 아닌가봐요...ㅠㅠ
뭘 고를지 고민하다가
아이스 아메리카노/ 로지라떼 / 빨미까레
로 주문하였습니다!
바다가 조금 더 잘 보이도록 3층 창가에 자리를 잡았지요!
바다를 바라보고 앉을 수 있는 자리는 4테이블! 그중에 한곳을 선점하였지요~
역시 시원한 곳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는 것은 언제라도 좋네요.
이리저리 바다를 바라보고, 짝꿍과도 한참 수다를 떨었네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베이커리류와 잘 어울리는 맛이었고,
로지 라떼는 크림과 잘 섞어 드셔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첫입의 크림이 달달하더라구요.
그리고 빨미까레는 생각보다 초코가 많이 굳어 있어 먹기 어려웠어요!
보기에는 맛있어 보였는데, 지저분하게 먹을 수밖에 없어서 아숩
역시 못 먹은 카눌레가 생각나더라구요.
그래도 한참을 시원한 곳에서 바다를 볼 수 있어 제대로 힐링했습니다!
또 가고 싶네요~ 강릉바다!!
[ ROSY ]
영업시간: 매일 09:00~22:00
전화번호: 033-652-5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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