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이어지는 강릉이야기
안녕하세요 브릴란테 입니다 :->
강릉 중앙시장을 떠나기 전!
아직 버스에 합류할 시간은 남았는데 너무 더워서 어딜 돌아다니기가 겁나더라구요.
그래서 점심도 먹었겠다, 그럼 또 커피 한잔이라고 생각하며
바로 서치서치!!!
더운 관계로 멀리 갈 수는 없고, 어디가까운데 없을까 고민하다가
중앙시장 근처에 몇군데 있는데 그 중에 이곳으로 갔습니다~
카페 106
가깝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커피도 맛있다는 평들이 즐비~
그래서 후식은 커피지라고 생각했습니다.
협소주택의 3층으로 구성되어 있어,
생각보단 좁더라구요~
1층에서 주문, 2층 테이블, 3층은 루프탑!
루프탑은 그늘막으로 되어있어 생각보다 바람이 살랑살랑해서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에어컨 바람이 슝슝 나오는 2층에 겨우 자리를 잡았지요!
생각보단 넓지않았지만, 그래도 아늑하니 좋더라구요~
1층의 사장님들께 시그니처 메뉴로 주문!
사실 입구에서 부터 저걸로 마셔야 겠다 생각했었거든요~
서리태커피 / 태성커피
주변의 아기자기한 소품도 눈에 띄고!
노출형 천장도 깔끔한 인테리어를 돋보이게 하더라구요
둘다 어떤 맛일지 가늠이 되질 않아 오히려 좋아좋아!
짧은 거리를 걸었지만 너무나도 더운 날씨에 기진맥진해있을 때
시원한 곳은 너무 소중하네요!
진동벨과 함께 짝꿍이 가서 커피를 찾아오고,
좁은 계단을 올라와야되서 인지 종이트레이에 커피가 고정되어 있어 이동이 훨씬 수월했네요!
서리태커피는 미숫가루에 가까운 맛일거라고 짐작했는데, 전혀 아니어서 더 놀랐습니다.
콩의 고소함이 배가된 커피여서 목넘김도 수월하고
부드러운 맛이 굿굿!!
태성커피는 중간중간 씹히는 버터가 씹히기 전 입에서 사르르 녹는 고소함과,
달달함이 잘어울려 달다구리를 원하는 제 입맛에 완전 딱!
역시 두메뉴가 시그니처인 이유가 있었더라구요~
더운 날씨 잘 쉬고 갈수 있어 좋았던 곳이었습니다.
[ 카페 106 ]
영업시간: 매일 11:00~20:00, 수요일 휴무
전화번호: 0507-1312-8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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