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구청역 맛집 칼국수네수제비 점심 저녁 혼밥 완전가능!

 

오늘은 동네 수지구청역 맛집탐방~

안녕하세요 브릴란테 입니다 :->

 

슬슬 가을과 겨울의 사이 같은 계절~

저녁이면 찬바람이 불어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날이죠.

바람이 슝슝불던 점심!! 비도 오는 날이라 그런지 진짜 뜨끈한 국물이 간절

오전/오후 미팅까지 마치고 퇴근했더니 저녁이 되어서야 수지구청역에 도착!

그럼 수지구청역 맛집으로 가야겠죠~

 

칼국수네 수제비

 

[ 칼국수네수제비 ]

영업시간: 매일 11:00~21:00, 화요일 휴무

전화번호: 031-272-8880

주차: 가게 앞 2~3대 주차 가능

 

 

이미 수지구청역 맛집으로 자자한 곳이라 기대 만발!

칼국수네 수제비니까 저는 칼국수파!

칼제비 메뉴가 있으면 좋을 뻔 했네요~

 

수지구청역에서 금방 걸어가는 길이라 안전한 주차를 원하시면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가게앞에는 2~3대 정도 갓길 주차 가능합니다.

 

간단한 메뉴를 스윽 스캔해주고 마음속의 메뉴를 입밖으로 외쳐봅니다.

칼국수네 수제비의 대표메뉴들로 엄선.

칼국수(8,000원), 얼큰칼국수(9,000원), 치즈김밥(5,500원)

그리고 정기 휴일이 일요일에서 화요일로 바뀌었다고 하니 주말에도 이용가능하네용!

 

얼큰맛들의 맵기는 신라면 정도 였고,

땡초 김밥과 매운어묵김밥은 맵다고 하니 얼큰 메뉴들과의 조합은 노추천이라고 하셨어요.

사장님 내외 분께서 정말 친절하세용!

기본 상차림으로 샐러드와 절임무!

흑임자 소스가 뿌려진 듯한 샐러드는 생각보다 별미였어요~

기본 깍두기 김치도 굿굿

 

치즈김밥에 치즈가 2장 겹쳐져 있나봐요~

집에서 만든 느낌의 김밥을 좋아하는데 여기가 딱 그맛!!

밥도 고슬하니 맛있고 다른 재료들도 한가득

오랜만에 김밥 맛집도 찾았네요??ㅎ

 

기다림 끝에 도착한 칼국수와 얼큰칼국수!

칼국수는 멸치 육수 베이스 느낌으로 깔끔한 국물맛이 일품

쫀득하면서도 맛있는 면발이 육수와 찰떡~

건새우와 게도 있어서 놀람!

 

그리고 얼큰칼국수는 이름그대로 얼큰하면서 깔끔!

장칼국수 느낌이 났다가 고추장의 맛이 더 강하더라구요.

요 메뉴도 마찬가지로 면발이 쫀득하면서도 쫄깃~

짝꿍은 얼큰 한번 맛보더니 칼국수에 집중했습니다...ㅎ

건더기 채소들도 생각보다 맛있어서 잘 먹었네요.

 

역시 칼국수를 좋아하는 저는 얼큰칼국수에 한표!

잘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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