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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맛있는방문

용인 수지구카페 성복 마리앤미 구움과자 전문점 디저트가게

by 딜리셔스브릴란떼 2024.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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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동네에서 찾은 구움과자 찐맛집

안녕하세요 브릴란테 입니다 :->

 

연말부터 짝꿍에게 까눌레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는데,

그 정성이 닿았는지 갑자기 어딜가자는거예요

그래서 그냥 커피마시러 가나보다 싶어 따라나섰는데

갑자기 성복 쪽으로 가고있는 우리를 발견

대체 어딜가는거야 남편아...

 

건물에 주차까지 하고 데리고 간 곳은

구움과자 전문점이었어요!!

제가 그리던 디저트가게~

 

마리앤미

Marie & Me

 

 

구움과자 종류의 디저트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예전엔 상현동쪽에 있었다고 하는데,

23년도에 성복역 쪽으로 이전했답니다.

빨간차이 인상적인 곳이예요!

이전에는 영업을 짧게 하셨었는데,

이전하면서 5일이나 열어주시니 감사할 따름~

 

입구에 들어서니 바테이블과 원형 테이블이 있어

커피와 구움과자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신나는 마음에 들입다 쇼케이스 앞으로 직진!!

다양한 휘낭시에와 마들렌, 쿠키

슈톨렌 파운드 슬라이스도 있어서 눈이 휘둥그레~

그리고 먹고 싶었던 까눌레도!!

 

보르도 까눌레 3,200원

얼그레이 마들렌 3,400원

을 재빠르게 고르고 음료도 고민

구움과자이니 따뜻한 아메리카노 4,000원으로 주문!

 

사장님은 무려 르꼬르동블루 제과 디블로마도 가지신 분입니다~

 

12월 크리스마스날 방문해서 인지

쇼케이스의 딸기 케이크가 눈에 선하더라구요~

 

조금 안정하고 내부 장식을 둘러보니 깔끔하면서도

센스있는 배치들이 인상적이었어요~

계속 디저트를 구워내시는 곳이라

소량으로 만들어서 더 맛있나봉가

 

까눌레를 좀 먹어본 사람으로,

그동안의 까눌레들은 저리 가라~

겉바속촉의 정석!

그냥 겉이 바삭한게 아니라 쫀쫀하면서도

바삭한 맛과 대비되게 촉촉한 속이

부드럽게 어울려서 진짜 굿굿

세상 맛있었는데... 사진보니 또 먹고 싶네요

 

그리고 얼그레이 마들렌

마들렌이 단맛만 가득한 경우도 많은데,

촉촉하면서도 포슬한 마들렌과

얼그레이의 향을 가득품은 크림이

찰질정도로 잘어울려서 굿굿

 

2개만 먹어봐도 다른 구움과자류들도

진짜가 나타난 느낌!!

이사온지 1년 반만에 이런 구움과자 디저트 가게를 발견하게 되었다니

조금 더 일찍 알았으면 좋았으련만

이제부터라도 부지런히 먹어야 겠어요~

 

 

 

[ 마리앤미 ]

⏰ 영업시간: 매일 10:00~19:00, 일요일 월요일 휴무

☎️ 전화번호: 010-2367-0974

🚗 주차: 건물 뒷편 주차장 건물 주차장 이용가능

📝 예약: 바스크치즈케이크 예약 가능 / 포장 배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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