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잠실 ) 잠실에서 점심먹기, 돈까스 우동맛집/ 토도로끼

 

 

오늘은 잠실에서 점심먹은 이야기!

안녕하세요 브릴란테 입니다 :->

 

회사 사무실 리모델링이 끝나고 오랜만에 출근했습니다!

자율좌석제인데 생각보다 좌석이 많지 않아서 경쟁률이 치열하더라구요.

물론 그 어려운걸 제가 해냈지말입니다.

취소된 좌석을 얼른 낚아채서 출근해보았습니다.

깨끗하고 환한 사무실이 좋더라구요~

좋은 동료와 같이 먹는 점심도 좋지요!

 

토도로끼

 

 

여기는 점심시간에도 직장인들이 많아요.

늘 웨이팅이 길어서 도전을 못했었는데

우리부터가 웨이팅 이길래 대기했습니다.

 

저녁에는 선술집으로 운영하는 곳인데,

점심에도 맛있는 음식을 파니 정말 다행이지 뭐예요ㅎㅎ

다음번에는 저녁에 한번 방문해봐야겠어요~

 

라멘과 돈까스가 맛있는 집인데

이날 따라 김치나베우동이 눈에 엄청 띄는거예요!

그래서 주문했습니다.

돈가츠김치나베우동/ 치킨 생선 히레 새우가 포함된 모듬까스

점심엔 든든하게 먹어줘야 저녁까지 일하니까요!

 

 

바 테이블에 앉았는데

눈앞의 사케도 같이 한잔하고 싶었습니다.

일본느낌 가득한 내부 인테리어.

 

 

동료와 수다 떨면서 같이 욕해줘야 또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아니겠어요?!

한참을 떠들다 보니 음식이 도착했습니다!

모듬까스를 시키긴 했지만 어머어마한 양에 놀랐고,

눈으로도 느껴지는 바삭함에 또 놀랐습니다.

바 테이블이 좁아서 음식을 내려놓으니 가득차는 느낌.

 

 

그리고 이어서 나온 가츠나베김치우동!!

이렇게 빨간 김치우동이 펄펄 끓으면서 나오니

저도 모르게 조심하게 되더라구요~

재료가 가득가득 담겨 나오니 정말 푸짐하네요.

돈까스는 요렇게 쑥갓아래서 발견했습니다.

돈까스와 새우까스도 같이 있더라구요~

역시 양과 맛에 놀랐네요.

 

돈까스의 바삭하면서도 촉촉한 고기맛과

김치우동의 얼큰하면서 쫄깃한 우동면 덕분에

즐거운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늘 손님이 많아 망설였었는데 경험해보길 잘했어요!

오늘도 잘먹었습니다.

 

 

[ 토도로끼]

영업시간: 매일 11:30~01:00, 토요일휴무

전화번호: 02-423-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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