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청담동에서 점심먹은 이야기!
안녕하세요 브릴란테 입니다 :->
강남역 사무실에 출근할때면 항상 맛있는 메뉴를 먹는듯 하네요~
1분기 점심 회식을 하자고 리더님께서 제안 주셔서
봄이고 하니 좀 멀리 나가는건 어때요라는 의견들과 함께
어쩐지 청담동에서 맛있는 것 먹기로 결정!!
날짜를 정할때 까지만 해도 완연한 봄이었어서
테라스에 식사 하면 너무 좋겠는데라는 생각과 함께
장소와 날짜까지 픽했던 것!
다행이 이날은 비가 오지도, 바람이 쌩쌩 불지도 않아서 다행이었어요.
괜찮은 곳은 요즘 예약해야 되잖아용?
원래 가기로 했던 곳이 원하는 점심시간 대 예약이 불가해 고민했었는데,
다른 팀원분께서 요기도 괜찮다고 추천해주셨어요!
캐치 테이블로 원하는 시간대, 테라스 자리로 예약했습니다.
스케줄 청담
스케줄 청담이 상호인줄 알았는데, 지점명이었더라구요~
그래도 여기가 본점이라는거!
스케줄은 합정, 성수에도 있다고 합니다.
내부 인테리어 자체가 뭔가 블링 블링!
고급스러움과 플렌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입구에서 안내 받을때부터 기분이 좋았어요.
내부의 커다란 샹들리에도 눈에 띄고,
매장 한가운데 선인장 정원이라닝!!
테이블마다 있는 꽃한송이도 분위기를 한층 업시켜주는 듯했습니다.
다행히 테라스 자리로 예약해둬서 기분 좋게 착석했습니다~
자리에 있는 패드로 주문하시면 간단하쥬?!
팀원들과 고민과 토론(?) 끝에 선택한 메뉴들!
베이컨 시저 샐러드 / 스케줄 김치볶음밥 / 트러플 크림 뇨끼 /
와규 스테이크 리조또 / 라구 볼로네제 파스타 / 아라비아따 파스타
식전빵을 주셨는데, 사람은 6명인데 3조각만 주셔서 직원분 호출했더니 한가득 가져다 주심..ㅎ
샐러드를 시작으로 음식이 착착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베이컨 시저 샐러드는 예상 가능한 맛이긴 했지만,
그래도 재료로 인해서 인지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트러플 크림 뇨끼는 맛보고 나서 눈이 띠용?!
뇨끼가 촉촉하면서도 담백한데, 트러플이 있으니 향이 배가되면서 크림맛까지 치고 올라와서 넘나 맛있는 것!
그날의 베스트 메뉴였습니다!!
아라비아따도 맛있었지만 위에 올라간 튀긴 베이컨? 완전 맛있었어요!
그리고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 김치 볶음밥
튀긴 호박고구마 토핑처럼 올라가 있어 시그니처 역할을 톡톡히 하네용?!
라구 볼로네제는 매콤하면서도 고기와 버섯의 재료의 조화까지 굿굿!!
와규 스테이크 리조또는 잘 구워진 스테이크가 부드럽고 크림 소스와 리조또의 조합이 아주 좋았습니다.
피클에 특이하게 총각무가 있었는데, 새콤달콤함이 은은하게 베어 있는게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음식도 맛있고 대화도 즐겁고,
좋은 자리에서 좋은 시간을 가졌네요~
[ 스케줄 청담 ]
영업시간: 매일 11:00~05:00, 브레이크타임 15:30~17:00, 22:00~22:30
전화번호: 02-548-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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