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실 ) 잠실 장미상가 지하 점심먹기, 하오미앤

 

 

오늘은 잠실에서 점심먹은 이야기!

안녕하세요 브릴란테 입니다 :->

 

샌드위치 연휴인 날이지만, 휴가는 쓰진 못했고 열심히 일한 직장인.

그래서!! 점심은 또 맛난걸 먹고 싶은게 사람 마음이죠~

같이 있던 동료에게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다가,

매콤하면서도 특색있는 뭔가 없는지 물어봤더니 이곳을 추천해주어서 다녀왔습니다.

 

하오미앤

 

잠실역 인근의 직장인들에게 장미상가 지하는 보배입니다!

생각해보니 저도 장미상가에서 점심을 뻔질나게 먹었더라구요...

오늘도 역시나 장미상가 지하로 고고!

 

예전에 여기가 어딘가 저기가 어딘가 싶었는데..

몇번 가봤다고 나름 A동과 B동 상가를 어느정도 구분할 수 있게 되었고,

특히 지하로 이동해서 다니는건 좀더 눈에 틔였달까???

 

 

각설하고!

하오미앤에서의 점심 후기 나갑니다~

하오미앤은 대만식 중식당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시려나요~

테이블이 적은거 같다 싶다가도 안쪽으로 테이블이 또 한가득 있습니다.

 

 

여기도 주문하기 편하게 키오스크로 가능합니다.

주문할때 좌석 테이블 번호를 입력하니 자리잡은 곳의 번호를 확인해주세용!

이미 목적을 가지고 간 곳이었기에 고민하지 않고,

마라우육면 / 통가지덮밥

을 주문했습니다.

 

통가지 덮밥이 그렇게 맛있다고 같이 간 동료가 극찬을 해서 저도 궁그미 상태였네요.

많이 붐빌까 싶어 11시 반에 사무실을 나와 쏜살같이 왔었는데요,

만석임에도 계속 손님들이 오더라구요~

 

 

동료랑 수다를 떨다보니 어느새 테이블로 서빙된 음식들!

마라우육면이 먼저 나왔는데요~

빨간 국물이 식욕을 자극하더라구요!

마라의 향기도 솔솔 나는것이 굿굿!

적당한 마라의 맛이 매운맛을 원했던 저의 마음을 충족 시켜주었어요.

우육면 국물에 마라맛이 추가되어서 인지 국물도 함께 깊어진 매직~

마음에 확 와닿게 맛있었네요~

 

마라우육면의 뒤이어 나온 통가지덮밥!

저는 통가지라고 해서 가지가 통채로 나오는 건가 싶었는데,

밥과 소스 + 가지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튀겨진건 뭘 먹어도 맛있을 테지만, 세에상에 여기 가지에는 비밀이 있었습니다!

가지 속엔 고기와 채소가 어우러진 소가 채워져 있더라구요.

이 맛있는 소가 부드러운 가지와의 완벽 조화!

거기에 새콤달콤매콤의 3단 콤보로 이뤄진 소스가 함께 있으니 금상첨화입니다.

가지와 소스가 진짜 기가막혔다!!

 

왜 동료가 극찬을 했는지 깨달았던 순간이었지요.

역시!!!

오늘도 잘먹었습니다.

 

[ 하오미앤 ]

영업시간: 주중 11:30~20:00, 브레이크 타임 14:30~17:30, 토 11:30~17:00, 일요일 휴무

전화번호: 010-2473-0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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