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점심먹은 이야기~
안녕하세요 브릴란테 입니다 :->
어제 억수같은 비를 뚫고 사무실에 출근했었는데요!
장마철의 출근은 정말 싫지요...ㅠㅠ
매일 사무실로 출근하시는 분들이 새삼 존경스러운 요즘이네요~
비오는 날의 회사에서 점심먹기란,
비오면 배달도 취소... 취소 많이 당했어요...ㅠ
또 취소를 두려워하여 동료들과 가까운 곳에 얼렁 다녀오기로 결정!
가까운 식당 중에 어딜 가지 고민하다가
누군가 분식 어때? 해서 다녀왔습니다.
고양이 부엌
강남의 즉석떡볶이 하면 여기입니다!
점심시간에 항상 붐비는 곳이라 일찍 가거나, 한테이블 돌고 난 조금 늦은 시간에 가는 편이예요~
지하의 계단을 내려가면,
카페같은 분위기의 밝음과 아늑한 분위기가 먼저 느껴지는 곳입니다.
방문한 날은 한템토 돌고난 터라, 5명임에도 불구하고 바로 앉을 수 있었네요.
앉아서 메뉴를 휘리릭 보고 별고민없이
A세트(떡볶이 小, 라면/쫄면(택1), 만두, 김말이, 계란, 쿨피스)로 주문!
세트이지만 소스와 라면, 쫄면 중에 하나는 골라주셔야 돼용~
2인세트라고 하지만...3명이 먹기에도 충분한 양!
우리는 볶음밥도 먹어야 되니까용~
주문하고 조금 있으면 바로 떡볶이를 가져다 주십니당
떡볶이에!! 떡, 어묵, 라면사리, 콩나물, 달걀 등
다양한 재료들과 함께 한가득 올라있죠~
끓여서 먹기만 하면 되지용
골고루 익어서 끓으라고 열심히 국물을 끼얹어줍니다.
좀끓었다 싶으면 같이 나온 튀김도 같이 넣어줍니다.
야끼만두와 김말이는 떡볶이랑 먹기 진리 아닙니까~
채소가 듬뿍 들어있고, 특히 콩나물이 추가된 것이 고양이부엌의 포인트!
콩나물이 시원함을 배가시켜주는 느낌이예요~
재료들에 소스가 잘 베어 있어 안맛있을 수가 없지요!
크 떡볶이는 언제나 좋아요.
점심, 잘 먹었습니다.
[ 고양이부엌 강남점 ]
영업시간: 주중 10:30~20:30, 토 10:30~20:00, 일요일 휴무
전화번호: 02-536-4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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