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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브릴란테 입니다 :->
오늘은 떨어지는 낙엽을 아쉬워하며 주말에 열심히 걸어다닌 이야기 입니다.
집 근처에 걸어가볼 만한 곳이 없을까 지도를 열심히 돌려보다 발견한 이곳!
사실 용인 신갈저수지가 경희대 기흥캠퍼스와 가까워
걸어가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었는데, 뭔가 인도는 없는 것 같고 해서 늘 지도만 보고 말았었거든요.
그래도, 한번 저수지 근처에 가볼까 싶어 길을 나섰죠!
딱 걷기 좋은 날씨!!
평일에 비오고나면 낙엽도 다 떨어지고 추워질 거라 생각하니
떠나버리는 가을을 잡고 싶을 정도!
기흥 호수 공원
어딘가 입구가 있지 않을까 싶어 기웃기웃하다보니 뭔가 공중화장실 같은 곳이 보여서 길따라 들어갔더니!
표지판이 딱!!!
저희는 4번~7번 코스까지 걸었습니다.
용인시과 수원시의 경계 둘레길 코스더라구요~
완전 오픈되어있진 않지만, 어느정도 걸을 수 있는 코스가 정비되어있었습니다.
화장실도 새 것 같은 느낌이 물씬 물씬!
저수지가 생각보다 넓어 나름의 풍광을 뽐내더라구요~
고속도로와 이어져 있는 곳이라, 고가도로가 머리위에 있네요!
야옹이인지 멍멍이 인지 콘크리트 인도에 발자국을 남겨주고 갔네요~
보이는 정도로 파노라마를 찍어봤는데 완전 굿굿굿!
가을 향기 물씬 느끼고,
나올때닌 경희대 캠퍼스를 통해서 나왔네요!
급 새로운 공원 발견에서 맘에 쏙!
오늘도 잘 놀다왔습니다~
[ 기흥호수공원 ]
#기흥호수공원 #신갈저수지 #신갈저수지공원 #가을산책공원 #기흥호수공원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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